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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한 청춘

세달뒤면 스물 여섯이 된다.

어제 한 방송프로에서 지코가 했던 말이 생각난다.

'이십대 후반은, 이제 더 이상 막연한 청춘에 기대어서 낙관할 수 없는 시기라고

이제 무언가를 실현시켜보아야만 하는 나이라고.'

그 말이 자꾸 마음속에서 맴돈다.


청춘이란 무엇일까.

말그대로, 푸른 봄이란 무엇일까.

막연한 청춘에 기대어 낙관하며 살고, 

무언가를 피워내보이는 것일까?


그러면, 막연하기만 했던 청춘에 낙관하기 보다 비관했고

아직 무언가를 피워내지 못한 나는 봄이 아닌 걸까?


청춘이란 무엇일까?

나는 청춘이 아닌걸까?

이렇게, 초라한 청춘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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